느티나무숲은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마을 16단지 상가에 있는 나의 아지트이자 작업실, 공방이기도 한 곳이예요.
마을어귀에 혹은 마을 중앙에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는 정자나무로서 마을의 지킴이가 되기도 합니다.
그 느티나무 아래서 쉬기도 하고, 놀기도 하고, 맛난 것도 나눠먹고~
시골 사시는 울엄마는 여름이면 마을사람들이 모여 같이 밥도 해서 먹고, 낮잠도 주무시고, 소일거리도 하시고...
숲은 많은 나무와 풀꽃과 새들, 곤충을 다 품을 만큼 넉넉함을 가진 곳입니다.
그래서 나의 공간의 이름이 느티나무숲이랍니다.
지나가는 나그네의 쉼터,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, 하소연할 곳이 필요한 사람들의 안식처~~
나의 마음자리도 그랬으면 좋겠어요.
공방과 나의 숲생활에 관한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답니다.
여기에는 사회복지사 공부하며 수업내용을 정리하려구요~
사회복지사는 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나의 느티나무숲의 취지와 일맥상통할거 같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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